중딩때 흙수저 친구집에 끌려가서 억지로 밥먹은썰

와 씨발
이새기가 밥차려줬는데
당시 중딩이였지만 몸은 초딩이였던
내 몸보다 낮은 밥상에다가
쉰내오지게 나는 차갑고 딱딱한 밥
수저는 자세히보면 얼룩이랑 밥풀 굳은게 미세히 남아있음
김치는 뚜껑을 열어놓았을 뿐인데 쉰내가 코를 찌르고
김치찌개엔 참치가 냄비 벽면에 오래된듯 굳어있었음
뭔가 냄새도 구릿구릿해서 토가 올라올거같았는데
이거 먹기를 거절하기가 좀 그래서 좀 먹고
집가서 ㄹㅇ 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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