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에서 일 한 썰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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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 14:29
짧게짧게 쓴다
사무실 직원 5명 사장 1명
2명은 현장직임ㅎ 돈 받으러 다니는 거
페이는 기본200에 인센티브가 좀 있다
보통 350정도 현금으로 받았음
비율은 아지매 > 20대여자 > 아조씨 > 기타 순이다
보통 10명 중 1~2명이 제 때 상환하고 3명 정도가 연체 5명이 안 갚음
찾아가서 때려부순다거나 협박전화 전혀 없음
소문이라도 들리면 사장이 쌍욕함
무조건 언제언제 찾아갑니다 하고 찾아가고
전화도 하루 10통만 함
대신 사실조회서신을 채무자 근무지에 보내서 공개적으로 쪽주거나 징계를 먹일 수 있다는 위협같지 않은 위협을 함
그런 거 신경 안 쓰는 엠생들은 계속 방문하는 수 밖에
무담보 무신용으로는 최대 700까지만 빌려줌
여기저기서 돈 빌려서 쓰고 파산-개인회생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장들끼리 리스트 공유함
점심은 짜장면 존나 시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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