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팔이 군의관 썰

지금와서 생각 나는 군의관 이야기
내성 발톱이 심해서 군의관 아조씨에게 갔는데
이거 심해지면 발가락을 잘라야 될 수도 있어
라고 이야기하니까
그럼 감염이 심해지면 위험하다고
그 당시에는 겁나 쫄았는데
그런데 약먹의니까 하루만에 괜찮아져서
그러고 잊고 있었는데
전역하고 내성 발톱이 생겼을때 동내 병원에 가니까 발톱 끝을 잘라서
끝을 뽑의면 약안먹고도 괜찮더라 소독좀하고 심하면 고름 좀 뽑고
거기에 안심하면 그냥 발톱 조금 자르고 끝 날수도있는데
그런 장난을 쳤을까 했음
뭐 군의관아조씨도 심심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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