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글 처음써봐 이과라서 글 존나 못쓰니까 양해하고 읽어줘

때는 2013년 제대하고 알바생활 전전하던 나는 국가에서 청년실업정책이니 뭐니 하면서 한달에 60씩 주는 게 있길래 냅따 신청을 했었어

근데 문제는 이게 무슨 직업훈련 같은걸 받아야하더라고 시바.. 알바 잘하고 있던 나는 미래 생각에 기술이라도 배워야겠다 싶어서

알바 관두고 종로에 있던 컴퓨터학원에 들어가게 됐어 (아 학원비는 면제였어 형들)

암튼 내가 신청했던게 카티아라고 3d캐드 같은거 였어 

이거 해본 형들은 알겠지만 그땐 자리를 선생님이 맘대로 정했어 6달동안 고정이고 (내 자리는 맨뒤)

그때 내 옆에 어떤 누나가 있었는데 처음엔 눈길도 안줬거든 열심히 한다고 그러다가 어느날 이 누나랑 친해진 계기가 생겼지

여기 수강생 대부분이 대학때 전공을 했던 얘들이었어 (나중에 졸업작품같은거 만드는데 그때 발표할때 알게됨) 

그래서 수업을 진행하는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아무도 질문을 안하니까 혼자 끙끙 앓고 있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하루는 작정하고 옆에 누나한테 계속 물어봤거든 

디자인, 영어(프로그램자체가 한글화가 없음) 진짜 기초적인거 귀찮게 개많이 물어봤어

누나도 어찌됐건 6개월동안 짝꿍이 됐으니까 잘해주려는지 잘 갈쳐주더라고 그래서 그 날이후부터 카톡도 알게되서 따로 톡도 하고 과제같은거 있는 날은 전화로 물어보고 많이 친해졌지

하루는 내가 진짜 너무 고마워가지고 종로에 아는 친구가 도스타코스라고 타코집 알바한다 그래서 거기에 누나랑 수업끝나고 저녁을 사주기로 했었어(수업 끝나면 5시)

그래서 타코시켜서 맥주랑 이것저것 먹으면서 누나한테 고마움만 전해주려고 했어

근데 저녁 다먹고 이제 집갈라는데 누나가 2차를 가자는거야

그땐 한달 60만 받고 공부할때라 사실 돈이 많이 없어서 빼려고 했는데 누나가 자기가 살테니까 껍데기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고

공짜술이니 개꿀이다 싶어서 따라갔지

내돈도 안들어가겠다 안주는 맛있겠다 같이 먹는 누나도 예쁘겠다 술이 잘 받더라 훅훅 먹다가 진짜 정신이 훅 나가더라고

기분좋아서 누나 옆자리로 가서 누나한테 애교부리면섴ㅋㅋㅋ 팔짱끼고 껍데기 먹여주고 막 그러다가 누나가 나가서 어디 쉬었다가야겠다 이래서 주변에 모텔같은델 들어갔어

술기운때문에 가서 자려는데 누나가 씻고 자라고 옷을 막 벗기더라고 안씻는다구 떼쓰는데 누나가 가만히 있으면 씻겨준다길래 샤워하러 들어갔지 

근데 누나도 옷을 다 벗고 들어오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좀 나갔던 정신이 들어왔는데 심장이 쿵쾅쿵쾅거리고 긴장이 되기 시작함ㅋㅋㅋㅋ(아다는 아니었는데 연애를 두번밖에 못해봄)

암튼 수줍어가지고 막 웅크리고 앉아있었는데 누나가 다리를 확 벌리더니 구석구석 씻겨주는거야 뭐라 말도 못하고 그렇게 씻김을 당하고 침대에 앉았는데 누나가 알몸으로 나한테 다가옴;

헉하고 침대에 눕고 눈을 감았는데 누나가 옆에 눕더니 내손을 자기 가슴으로 가져갔어 그러면서 내 상체를 쓰다듬다가 내 ㄱㅊ에 손을 가져가서 슬슬 만지작 거리더니 귀두부분을 손가락으로 계속 자극하면서 한참 가지고 놀더니 일어나서 삽입을 하고 내 몸에 누으면서 내꼭지를 쪽쪽 빨았어 나도 그쯤 되니까 발정나가지고 누나 가슴이랑 엉덩이 막 만지기 시작하면서 허리를 움직였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노콘으로 하는데 그때 진정한 섹스를 알게됐어 콘했을때랑 느낌이 아예 다르더라고 

암튼 그렇게 서로 허리 흔들고 막 하다가 누나 질압력이 갑자기 아픔이 느껴질정도로 조여지더라 그상태에서 내가 위에서 막 박다가 그대로 질내사정을 하게됨ㅋㅋㅋㅋ 

그때 느꼈던 감각은 내가 군대에서 휴가나왔을때 야동보면서 딸쳤던것보다 더 쩔었음  

그렇게 안에 싸질러놓고 누나한테 나 쌌다고 어떡하냐고 물어봤는데 누나가 괜찮다고 안전한 날이라고 걱정말라는거야 안심이 확 되면서 고추빼고 누나랑 막 키스하는데 있다가 또 발기되길래 2차전 함ㅋㅋㅋㅋㅋ

그 날이후로 수업 끝나고 누나랑 섹스하고 주말에 데이트하고 섹스하고 그랬음 한달에 60받는거 누나랑 섹스한다고 다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그 누나 보고싶넼ㅋㅋ 지금은 연락이 안됨 저번에 일본인남친 생겼다고 톡왔었는데 그땐 여친 있어서 듣는둥 마는둥 했는데 좀 후회된다 누나가 기술이 좋았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