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중반 동갑내기 커플이고 사귄지 1년 반되는 시점입니다.

저희가 사귄지 1년 반의반의 시점에서 커플 교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와핑같이 단순 육체적 관계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것 그러니까 정말

연인을 교환해보는 그런 거 였어요.. 과정은 좀 깁니다 오픈톡에서 만났고

저희 커플이 1년차시점에서 권태가와서 새로운 경험같은게 필요할거 같아서

시도를 해봤구요 상대방 커플이 제대로 된 사람들일까 사실 상당히 걱정했습니다.

커플인척하는 꽁십하려는 사람들도 많다고 들었고.. 저희가 사는 지역에서 가까워서

근처 카페에서 만났습니다. 상대는 30중반남자 여자쪽은 저희랑 동갑인 좀 나이 차이가 나는 

커플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서로의 연인을 소개? 시켜주는 느낌으로 계속 얘기를 나눴구요

저포함해서 다들 긴장을 했습니다. 다행이 분위기는 계속 괜찮게 흘러갔고 노래방도 1시간정도

머무르고 술자리까지 하고나니까 거의다 풀어졌던거 같습니다.

술자리가 무르익을 무렵 , 상대방 남자가 제안하더군요 "확신했다, 오늘 교환하는게 좋겠다"

동의를 구하고 그렇게 앉은자리부터 바꿔서 연인을 바꿨습니다..

글이 좀 길어질거 같에서 몇 번 더 써야될 거 같습니다. 제 실화이고 현재진행형인 사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