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7
반딧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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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12:51
별 말이 없는 엄마를 대하면서
별별 생각이 다 들었다.
엄마가 나를 너무 아끼고 사랑해서 충격을 받을까봐 말을 안하는건지...
이제 늠름한 남성이 되어 해소하고 주체할 수 없는 성적욕구를 여자라는 이름의 엄마를 통해 해소하려는걸 이해해 주신건지...
혹시 형과 엄마가 섹스하는걸 내게 들켰다고 생각하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손길을 거부하지 않은건지...
아니면 오랜시간동안 남자없이 굶주린 성적욕구를 주체하지 못한채 육체적으로 접근하는 아들에 대해 이성을 잃은것인지....
별별 생각이 다들었지만
결론은 이성의 선을 넘어버린 상태라 생각했다.
이제 엄마와 나 사이에 남아 있는건 '고무줄'이란 이름의 경계선이 사라져 버렸고
천정을 향해 올라갈 엄마의 발바닥과 터질듯이 딱딱해진 나의 자지만 남게 되었다.
모두가...
모두가...
형으로 인한 일이었다.
지금에서 와서 혀의 탓을 하는 이유를 나는 알고 있다.먄죄부가 필요한게 아닐런지....
그날 하루내내 공황상태였다.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공부는 1도 하지 않았다.
밥먹는것도 귀찮았고
그렇게 즐겨본 빨간책도 아무 재미가 없어져 버렸다.
내 이야기가 곧 빨간책이란 생각에.....
저녁이 되었는데도 배가 고프지 않았다.
좀 있으면 엄마가 돌아오실테고
어떻게 대해야 할까를 걱정했다.
거런데 저녁시간이 넘어서도 엄마가 돌아시지 않았다.
요즘처럼 흔한 통신수단이 많지만
당시에 우리집엔 전화가 없었고 늦게까지 안들어 오시는 엄마가 걱정된다기 보다는
어제밤의 일로 인해 화가 나신거라 생각했다.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밤 늦은 시간에 돌아오신걸로 기억하고
나는 잠들어 있었다 (기억에 남는 이유는 술을 잘드시지 않는 엄마에게서 술냄새가 났기 때문이다)
엄마가 나가셨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엄마가 누구랑 술을 마셨을까?
술이란게 혼자 마시는게 아닌데...
혹시 형을 다시 만나는게 아닐까?
아니면 남자가 생겼을까 등등...
상상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잠시 후 엄마가 다시 내방으로 오셨고
저녁을 먹으라고 했다.
깊은 잠에서 깨어난 듯,
기지개를 켜며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근방으로 갔다.
엄마가 뭔가를 사오셨는데 기억나지 않는다.
저녁을 먹고 티비를 보는데
엄마가 언제부터 잠들었는지 모르게 잠이 드셨다.
다시 내 머리는 별병 생각이 다들고 가슴이 콩닥이기 시작했다.
엄마는 티비에서 나오는 불빛이 싫은지 내게 등을 돌리고 주무셨고
나는 좁은방에서 최대한 편한 자세로 티비에 열중했다.
잠시 후 코고시는 소리가 들렸다.
평소엔 코를 골지 않는데...많이 피곤하신건지..아니면 술때문인지라고 생각 했든거 같다.
내게 등을 돌린 채 깊이 잠든 엄마를 바라보았다.
옆구리...
등....
구부린 다리.....
아랫배.....와 옆구리....
그리고
맥박이 빠르게 뛰는 목줄기가 눈에 들어왔다.
분명 코를 골고 주무시는데
왜 맥박이 저렇게 심하게 뛰고 숨이 크게 느껴질까를 생각했다.
그리고 엄마가 주무시지 않을 수도 있단 생각이 들었다.
일어나 화장실을 다녀와
티비와 방에 불을 껐다.
엄마는 엄마이불을...
나는 내이불을 덮고.....
내게 가장 가깝게 있는 엄마의 엉덩이...
조금만 가까이 가면 몸과 몸이 닿을것이다.
숨을 쌕~쌕 쉬는 엄마의 옆구리가 나의 아랫부분을 자극한다.
나도 엄마처럼 모로누웠다.
평소엔 잠꼬데를 가장해 다가갔다면
이번엔 잠꼬데가 아니라
아예 엄마가 눈치채지 못할정도로 살금살금 고양이 걸음으로 다가갔다.
1cm 씩...
엄마와의 거리가 좁아질때마다
입에 침이 마르고
가슴이 곤두박질을 했다.
이미 자지는 이성을 잃어버렸고
엄마의 엉덩이 굴짜기게 다다르자
그곳이 자신의 길인냥 들어가기를 원한다.
내가 아닌...자지가...
모로누운 채 자지를 엄마엉덩이에 가장 가깝게 붙인상태가 참으로 불편하고 부자연스럽단 생각이 들었다.
골짜기...
그렇게 흠모한 털과 녹두콩....
그리고 별로 관계를 하지 않아 처녀적인 질...
빨간책에서 본 시커먼 보지가 아닌 빨간 보지라는 상상을 했고
드.
디.
어.
골짜기에 닿았다.
비비는거 보다 밀어넣고 싶었고
그 이유는 나의 묵직함을 느끼게 하기위해....
내 손으로 조준을 해서
골짜기를 묵직하게 누르며 찔렀다.
야무런 반응이 없다.
그러나 나는 헐레벌떡 빠르게 뛰고있는 목줄기를 보았다.
분명히 느끼고 있다라는 생각에
가슴이 방망이질을 시작했다.
엉덩이 골짜기 깊숙한 곳에 내 자지가 길게 밀착되자
정신상태가 미칠지경이 되었다.
팔을 엄마 옆구리에 올렸고
손가락 끝에 힘을 주어 살며시 내쪽으로 당겼다.
내 자지가 깊이 밀착이 될 수 있도록.....
착각인지 모르지만 엄마가 엉덩이를 더 빼준거 같았다.
더욱 묵직하게 누르게 되었고
내 자지가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액이 이미 자지로 출발을 해버렸고
뒤처리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게되었다.
아...
그 순간이 오고 말았다.
엄마의 허리를 잡고(소심하게 손가락 네개로 옆구리를 누르며....)
자지를 밀착시켰다.
자지가 꺼떡거리면서 엄마의 엉덩이 골짜기 안으로 나의 욕정을 토해냈다.
엄마의 옆구리에 올라간 손이 젖가슴으로 향했고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온뭄을 밀착시킨채....
그렇게 나는 어른이 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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