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중에 바지에 똥싼 선생 썰

중학교 2학년때
기술가정 선생이었는데 맨날 수업은 대충 하고 애들한테 재밌는 얘기해주거나 자습을 시키는 선생이 있었음
벨소리는 음악 교과서에 나오는 소나무였던걸로 기억한다
아무튼 언제나 푸를줄만 같았던 선생님의 수업시간...
그 선생님이 방구를 좆나 잘뀌는 사람이었는데 하두 껴대니까 이젠 애들도
아~ 그런 소리도 안내고 그냥 그러려니 하는 지경까지 옴
그날도 어김없이 방구를 끼는데 평소와 소리가 좀 다른거임
부~~우웅! 이게 아니고
브릅!!!
이랬음
몇몇 새끼들은 나처럼 눈치 채고 놀라서 막연히 선생님을 바라봤는데
선생이 좀 어리버리를 까는거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개새끼가 씨발 쳐앉지도 않어
속으로 나는 저 새끼 설마.. 이랬음
그러다 갑자기 선생이 자습하고 있어~라고 좀 급하게 말하며 경보하듯 앞문으로 빠르게 걸어가는 딱 그때
맨앞에 앉는 눈치없는 새끼 하나가
"선생님 다리에서 피나요!!!!!"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