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바리 두곳 순례 후기 썰

보름쯤 모종의 이유로 여유가 생겨서 서울에 무작정 갔습니다.
친구놈들 중에 혼자 사는 놈들만 밤에 만나면서 이래저래 먹고 마시고 했어요.
그러다 거 신림에 유명한 00장 있잖습니까, 아실 분들은 아신다는.
오피같은거 다닐 돈은 없고 간만에 차 돌려서 그리 갔지요.
보자, 원래는 5만원이었는데 값이 만 원 올랐어요. 이모는 그대로더라고요.
노크하고 문을 여니까 안쪽에서 이모님이 나옵디다.
몇 번을 와도 제 얼굴은 몰라요. 두 분 계시는데 낮밤 바꿔가며 일하시거든요.
보자마자 살갑게 안녕했는데 본체만체 하셔요.
처음 오시는 분은 헷갈릴 수 있는데 그냥 아가씨 있느냐, 하시면 몇 명 있다고 하실겝니다.
낮 이모가 좀 살갑고 밤 이모는 할 말만 해요. 짭새가 돌아댕기나.
안내 받고 계단 올라가시면요, 방이 많은데 시간대에 따라 먼저들 오신 형님들이 꽤 있어요. 드라이기 소리도 막 나고.
안내받은 방에 가서 대충 벗고 샤워좀 하고 계시면 아가씨가 방에 옵니다. 와, 제 경우엔 완전 대박!
나이는 30초로 보이는데 키는 160초 가슴은 쪼만한데 살집도 이쁘게 잡혔고 입술이 섹시했어요.
이름을 안 물어봤네. 워낙 물 좋은 곳인데, 혹시 모르니까 이모한테 오랜만에 왔는데 이쁜 아가씨좀 부탁해요
하면서 담소하시면 더 좋아요. 20대도 심심찮게 봤거든요.
00장은 6만원에 15분, 아가씨에 따라 노콘이 되는 아가씨가 있는데 운이니까 기대는 안 하시는게 좋습니다.
하여간 옷 벗으면서 시간은 15분이고 콘돔 끼시고 벨 울리면 나오시고... 주절주절 하시는데 다 알아요 하면 좋아해요.
침대에 팔 베고 누우면 올라타서 입으로 먼저 해줍니다.
15분이 되게 짧다고들 느끼시겠지만 이 동네 아가씨들은 빨리 세우고 빨리 물빼는데엔 도가 텄어요.
일이분쯤 지나 전투태세인 아들을 즐겁게 박고 시원하게 빼고 나옵니다. 정말 좋았어요.
오피마냥 이것저것 해주지도 않고 직접 퍽퍽만 해야 하지만... 암튼 딴 밤놀이 질리시거나 지갑 가벼우실 때 좋아요.
며칠 안 지나서 관광차 부산에 왔습니다.
부산 하면 백마촌에 미남사거리에 서면 여관바리도 있고 하여간 굉장히 많아요.
다들 취향이시긴 한데 백마촌은 안가시는게 이롭습니다. 형님들보다 평균 연령이 높지 않을까 싶어요.
그 중에서도 해운대609에 갔었습니다. 말만 들었지 가는건 첨인데, 세상에 쬐끄맣더라고요.
둘러보면 쇼케이스마냥 다 들여다보이는 가게에 아가씨들이 야한 옷 입고 지나가는 오빠들 부르고 있습니다.
그 때가 새벽 두세시였을거에요.
좀 둘러보니까 나이는 좀 있는데 찌찌 짱큰 언니랑 아담하고 금발인 아가씨가 있었는데,
금발 아가씨 와꾸가 젊어보여서 그리 갔습니다. 말은 이렇게 했는데 다들 이뻐요. 다 성형이겠지만...
들어가서 아재 하나 앉아있길래 돈 내밀었는데 방에 가서 아가씨랑 계산하랍디다.
괜히 와본척하려다 개쪽맞고 올라갔죠. 가게 뒤에 엘리베이터기 있는데, 따라 올라가면 방이 있어요.
금발 아가씨가 옷 벗는거 지켜보고 있는데 아 잘 골랐다 싶었어요. 키 150중반즈음인가.
옷 벗으니까 젖은 한계까디 모았던건지 쬐끄매져요. 그래도 잡아보니까 수술한건 아니대요.
그 왜 모양 이쁜 참젖... 쬐깐한 거.
여기도 대충 비슷합니다. 누워있으면 세우고 콘돔하고 넣어요.
아들이 축 처져서... 아가씨는 귀여웠는데 차 오래 타서 피곤했나봐요.
근데 딱 입장하는 순간에 와, 여관바리 하면서 이렇게 상태 좋은 보지는 처음인 것 같았어요.
흔히들 허공에 좆질하는 것 같았다고들 하시잖아요?
근데 넣는데 신음소리 내면서 꼬옥 조이는데 순간 손인가 해서 내려다봤거든요.
근데 그 야시시한 빨간 등 밑에서 다리 벌리고 쪼이고 있는 아가씨 내려다보니까
오늘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이 들어서, 평소보다 기분좋게 했어요. 끝나면 물수건으로 정성스레 닦아줍니다.
끝나면 옷 입으면서 잡담하는걸 묘미라고 봐요. 근데 그걸 안해주니까 막판에 좀 섭섭합디다.
개운하게 나와서 거리 가로질러 가는데 자꾸 오빠 오빠 부르길래 쌌어! 쌌어! 하니까 제 할일들 합니다.ㅋㅋ
빨리 결혼하던가 해야 하는데...
읽어주신 것만 해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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