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줘도 못먹었던 병신 썰

체육고였음
내신따러 그 고등학교 일부러 갔는데
초,중학생때 동창이었던 여자애가 있더라. 육상 특기생인가
같은 학교일땐 걍 신경 안쓰다가 고딩되고 보니 허리도 빠지고 여자 되있어서 예쁘더라
집가서 걔로 상딸도 좀 치고 그랬다
학교 구조가 예체능 전용 건물이 따로 있음
맨 윗층이 체육관이고 밑층은 음악부실이고 이런식ㅇㅇ
난 관현악부였는데 연습하다가
부실에서 비올라 연습하고 있었는데
관현악부 특성상 여자가 좀 있어서 걔가 같은반 친구 만나러 왔나본데
날 아는척 하더라
그러면서 친해져서 집갈때도 같이 가고 그랬음
1년반 가까이 지내면서 본게 체육하는 년들은 성욕이 개쩌는 모양인지
섹드립 존나 침 부담스러울 정도로ㅇㅇ
니꺼 몇센티냐 이런식으로
한번은 부실에서 치마 확 젖혀서 깜짝놀래켜주더라
안에 스패츠 입고 있었는데 도끼 보였는데 찐따라 모른척함
이년이 먹어달라고 유혹하나 싶었는데
찐따새끼였던 나는 걍 긴가민가해서 걍 같이 놀기만 함
그러다 그년 남친 생기고 대학 가고 뜸했다가
대학가고 술자리서 만났는데
얘기하면서 그 시절 얘기가 나와서 물어봤는데
좋아해서 그랬다더라
그때 사겼으면 좀 더 행복한 인생이지 않았을까 싶다
줘도 못먹는 나란 병신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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