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때 ㅅㅅ한 썰
크레용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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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12:51
벌써 시간 꽤 지나서 자세힌 기억 안남.
중1때부터 사귀던 애가 있었음.
애가 착하고 착하고 착한 애라서 고마웠음. 순수했던 어린시절이였던거 같음.
중1 겨울방학 하는날 어쩌다보니 교실에 단 들이 남게 되고 학교는 되게 조용하게 됐는데
이런저런 얘길 하다가 야동 얘기가 나옴.
평소에 야동 보냐, 잘 안본다. 넌 보냐, 가끔 본다.
이러고 장난을 치다가 눈이 딱 맞았는데
애가 눈이 되게 이뻐보이는거임.
그렇게 첫키스를 함.
존나 순수했던 때라서 베이비 키스라고 해야하나? 입술끼리 맞대기만 하는거
그거 하고 심장 쿵쿵거리고 둘이 얼굴 빨개지고 그랬숨.
그렇게 방학때 친구랑 놀러간다고 하고 이곳저곳 자주 다녔는데
키스하다보니깐 서로 혀도 막 넣고, 그런걸 알게 됨.
그러다 중2 봄 쯤이였나. 학교에서 만났는데
애가 브이넥을 입고있는데
덥다고 와이셔츠 단추 세개를 풀음.
근데 극때 목선이 너무 이뻐보이는거임.
목에 뽀뽀하고, 또 이런저런 얘길 하다가 키스를 했는데
나도모르게 손이 가슴으로 가버림.
근데 애가 또 막 엄청 당황하는데 거부하진 않고
만져..볼래? 하는데
그땐 나도 너무 놀라고 미안해서 ㅇ으으으응 아니야 미안해 이랬음.
다음날에도 학교에서 만났는데
이번에도 자연스럽게 만짐. 딴엔 자연스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병신같았네.
그래서 얘도 눈치를 챘는지 뭐라 안하고
그렇게 여자 가슴을 처음 만져봄. 중학생이였는데 발육은 좋았던걸로 기억함.
일단 여기까지 써보고 반응 좋으면 나머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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