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피워본 썰 2

허무하게 끝나버린 첫번째 대마때문에 너무 아쉬웠던 나는
다음날 바로 애들한테 또 피자고 했다
그래서 그날 저녁에 모여서 또 대마를 말아서 피웠다
첫번째때 필때 흡입을 잘 못해서 안취했을수도 있다고 해서
애들이 알려준대로 5-6번 흡입했다
그랬더니 애들이 대마를 뭔 담배처럼 핀다고 존나 비웃었다
애들은 또 이미 취했는데 난 정상이여서 또 아 씨발 거리면서 애들이랑 걷고 있는데
갑자기 목뒷쪽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면서 근육경련이라고 해야하나? 근데 오르가즘같이 느낌이 좋았다
그러면서 취한게 뭔지 그때서야 알겠더라
긴장이 풀리면서 걷는게 지겹지않고 갑자기 별것도 아닌거에 웃음이 튀어나오면서
근데 유독 난 웃음이 멈추질 않았다 완전 진짜 미친놈처럼 웃음을 멈출수가 없었다
기분이 좋고 번뜩번뜩 드는 생각과 정말 남의 시선 신경 안쓰고 내자신이 된 느낌이랄까?
2시간이 지나고 취기는 가셨고 집에 가서 침대에 누웠다
그리고 생각했다 대마는 정말 엄청난 거라고
다음날 애들한테 또 언제 필고냐고 물어봤다
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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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6.12.20 | 대마초 피워본 썰 1 |
2 | 2016.12.20 | 현재글 대마초 피워본 썰 2 |
3 | 2016.12.20 | 대마초 피워본 썰 3 |
4 | 2016.12.20 | 대마초 피워본 썰 4 (마지막)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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