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샾에서 의도치 않게 대딸받은 썰

얼마전에 겪은 굴욕적인 일이네요 ㅎㅎ
작년에 호기심으로 시작한 왁싱이 2~3달에 한번 꼭 가게 되었는데요
계기가 맨처음에 왁싱해줬던 선생님이 너무 이쁘고
몸매며 의상이 불끈불끈하게 만들어서
다시 그선생님 만날까하고 가는데 매번 별로인 선생이더라구요
여튼 이번달에는 딱 갔는데 그때 그선생인줄은 모르겠는데
뭔가 색기흐르는 여선생과 얼마들어온지 안되보이는 진짜 못생긴 실습생?으로
보이는 앳된 친구가 있었어요
아 제발제발 저 색기녀를 외치면 씻고나왔는데 역시나...
못생긴 실습생이 저를 ㅠㅠ
그래서 왁싱을 받는데 진짜 여태까지 한번도 그런적 없었는데 진짜
대화도 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누워서 아 저 색기여선생 쩐다
꼭 이름받아가서 담에 받아야지 그생각만하고 있었죠
근데 이 실습생은 초보라 그런지 그 민감한 부위 있자나요
버섯뿌리라고 해야되나 거기를 작업중에 과하다싶을정도로 계속 만지는거에요 ㅋㅋ
ㅈㄴ 못생겨서 남자도 없어보이는데 나를통해 이거 즐기는건가 싶기도하고 ㅋㅋ
언능 끝났으면 싶기도 하고 저는 색기녀 생각만했죠
그러다 다 끝나고 이제 사건이 터집니다
오크녀가 또 초보랍시고 잘해준다고 알로에 오일을 발라준다고 막 발라주는데
마치 ㄷㄸ방의 그것처럼 저의 똘똘이를 잡고 5~6번 흔드니
저의 색기녀를 향한 생각 + 여기가 ㄷㄸ방인가라는 착각 + 저의 조루끼가
삼위 일체가 되서
부끄럽게도 분출을 해버리고 맙니다......
실습생은 놀라고 저는 민망해서 빨리 휴지 갖다달라고 하고..
진짜 색기녀앞에서 그랬으면 진짜 기분이라도 좋았을텐데
너무 기분이 더러워서 진짜 ㅋㅋ 막 뛰쳐나왔어요 ㅋㅋ
내가 아무리 ㅈㄹ라도 저런여자의 손에도 반응하다니 굴욕적이기도 하고 ㅋㅋ
쿠폰 끊어놔서 또 가야하는데 어떡하죠 ㅋㅋ
그 실습생은 분명 말했겠죠 색기녀한테? 이런일이 있었다며 ㅋㅋㅋ
글재주가 없어서 두서없긴해도 특이했던 경험 -_- 이어서 글로 한번 남겨봅니다 ㅋㅋ
다음에는 제발 색기녀한테 받았으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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